티스토리 뷰
이번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 과목을 총 출동시켜 시험을 보는 과정이라 생각했습니다.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공학 등등.. 공부했던 과목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공부 복습하는 겸, 그리고 남들 다 따는 것 나도 따야지 라는 마음으로 응시했던 것 같습니다.
필기는 cbt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부분은 없고, 기출만 3개년치(개정 이후) 돌린 후에 응시하여 합격했습니다.
실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서술형, 단답형, 프로그래밍 문제가 출제되는데, 이를 풀기 위해선 자세히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부분은 최근 서술형 문제가 줄어들고 있고, 프로그래밍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만일 시험에 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 부분에 집중하여 학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빈출 문항들이 있는데 디자인 패턴, 암호화 알고리즘, 블랙 박스 테스트, 화이트 박스 테스트 등
기출 문제를 풀다보면 감이 오는 파트들이 있습니다. 이를 생각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한 내용 복습하는 차원에서 시험에 응시했었는데
시험을 위해 교재를 구매하고 공부하다보니 몰랐던 내용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도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더 공부하면서 공부한 내용들 정리해 나아가겠습니다.
